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어 인슐린 부족이나 비정상적인 가능으로 인해 대사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흡수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고 혈액에 축적되다가 소변으로 배출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식생활이나 생활습관과 연관이 있습니다.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쳐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기도 하고요.
당뇨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입니다. 초기에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이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 당뇨병 초기증상 체중감소
갑자기 이유도 없이 체중이 줄어든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보시기 바라요.
인슐린이 몸에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게 되면 체내 지방을 에너지로 활용하게 돼요. 따라서 체중이 떨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아무 이유 없이 체중이 10% 이상 감소할 경우 당뇨병도 의심해 보세요.
2. 당뇨병 초기증상 다뇨
제기능을 하지 못한 인슐린이 체내에 축적되어 혈중 혈당을 상승시키고 혈액 속의 포도당이 많은 양의 물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돼요. 그리고 잦은 목마름으로 인해 수분 섭취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져요.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하루에 1.5L의 소변을 배출할 경우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3L 이상의 소변을 보기도 해요. 특히나 밤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렵습니다.
3. 당뇨병 초기증상 시력저하
당뇨로 인한 시력 저하는 눈의 수정체가 건조해지면서 나타나는데 이때 시력에 이상이 일어날 수 있어 조기 진단을 받으시기 길 추천드려요.
멀쩡하던 눈이 갑작스럽게 흐릿해지고 동시에 뿌엿해진다면 이때 당뇨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기 때문에 나이가 드는 분들은 아무래도 여러 기관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아 시력저하와 같은 증상을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4. 당뇨병 초기증상 상처 치유 지연
혈당이 높아 느려진 혈액 순환은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켜 몸에난 작은 상처라도 치유가 잘 안 돼요. 상처가 치유되기까지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상처부위의 감염 위험도 증가할 수 있어요.
5. 당뇨병 초기증상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평상시 피부가 민감한 분들이 먼저 인식하게 되는데 식후에 특히나 가려움증이 심해진다고 하게 되면 고혈당 및 당뇨병을 의심해 보시길 바라요.
가려움증은 혈당의 양 증가와 연관이 있는데 혈당이 올라가면서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가려움증이 생긴다고 해요.
6. 당뇨병 초기증상 다식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서 에너지원이 되는데 이런 포도당이 수분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되어 버려요.
다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요구하게 평상시보다 허기지고 잦은 식사를 하게 돼요. 잦은 식사는 혈당을 높여 악순환을 일으켜요.
7. 당뇨병 초기증상 목마름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체내에 축적되어 혈중 혈당이 상승하다 보면 혈액 속의 포도당이 많은 양의 물을 갖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잦은 목마름을 일으키게 돼요.
시간이 지날수록 탈수로 인해 평상시보다 더더욱 목마름을 느낍니다.
8. 당뇨병 초기증상 피로감
음식을 많이 먹고 휴식을 취해도 피곤해요. 체내로 포도당이 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버려 에너지원이 부족해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돼요.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량이 일반인보다 높으며 분비된 젖산이 잘 빠져나가지 못해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요.
9. 당뇨병 초기증상 손발 저림
심해지면 당뇨병으로 인해 손과 발의 혈류까지 떨어지는데 증상이 진행될수록 신경과 혈관 손상이 심해진다고 해요.
그러기 때문에 당뇨병은 포도당 농도가 혈액 속에서 너무 올라가게 되면서 나타나는데 이때 특이 징상으로 손과 발이 함께 쓰림 증상과 저림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고 해요.
10. 당뇨병 초기증상 생리불순
월경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 고혈압, 심혈관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나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면 인슐린이 당분을 대사 하는 능력이 떨어져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정상 여성의 5~6배로 증가한다고 해요.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병 초기의 경우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 꾸준한 운동으로 충분히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혹시나 당뇨병이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