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11가지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되는 질환으로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 두 가지로 나뉩니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혀서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하고,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서 뇌 안에 피가 고이고 그 부분이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뇌출혈보다는 뇌경색이 85%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뇌경색 초기증상 알아보기 >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써 우리나라 사망률 1위라 할 수 있습니다. 어찌어찌 목숨은 건졌다고 하더라도 뇌 손상으로 인해 신체장애의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전조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예후가 좋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골든타임이 중요한 질환이지요. 뇌졸중 전조증상에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1. 뇌졸중 전조증상 두통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극심한 두통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의식을 잃기도 합니다. 두통은 뇌경색보다 뇌출혈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평소에 일반적인 두통이 아니라 벼락 치는듯한 강도가 훨씬 두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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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뇌졸중 전조증상 어지럼증

뇌간 뇌졸중인 경우 특히 어지럼증이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뇌졸중에 의한 어지럼증은 두통을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함께 찾아온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3. 뇌졸중 전조증상 언어 장애

입 주변 입술, 혀, 목구멍 등의 근육이 마비되어 마치 술취한 사람처럼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없게 되며 말투가 어눌해집니다.

 

남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의 손상 부위에 따라 글을 쓰거나 읽는 것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뇌졸중 전조증상 시력 장애

물체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고 두개로 겹쳐서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후두엽에 뇌졸중이 생기면 반대쪽 시야에서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납니다. 한쪽 눈이 갑자기 안보이거나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입니다.

 

5. 뇌졸중 전조증상 운동 실조

몸의 별다른 마비는 없지만 손발이 마음대로 조절되지 않고 일어나서 걸으려고 할 때 자꾸 한쪽으로 쏠려서 넘어집니다. 물건을 정확히 잡지 못하게 됩니다.

 

6. 뇌졸중 전조증상 연하 장애

침을 삼키지 못하여 침을 흘리거나, 음식물을 잘 못 삼켜 사레가 잘 들립니다.

 

7. 뇌졸중 전조증상 반신마비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그 반대쪽 몸에 마비가 옵니다. 반대쪽의 팔다리, 안면 하부에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8. 뇌졸중 전조증상 전신마비

뇌간 뇌졸중이 발생하면 전신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9. 뇌졸중 전조증상 감각장애

손상된 뇌의 반대쪽에 감각 장애가 생깁니다. 한쪽 얼굴, 한쪽 팔다리에 감각이 이상해지며 저리거나 아플 수 있고 반신마비와 함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상된 뇌의 반대쪽 시각, 청각, 촉각 등의 장애가 나타납니다.

 

10. 뇌졸중 전조증상 혈관성 치매

뇌졸중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가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이던 사람이 갑자기 대소변을 못 가린다던지 감정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억력이나 판단력등의 지적 능력이 저하된다면 뇌졸중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1. 뇌졸중 전조증상 의식장애

뇌간 뇌졸중이 발생하거나 뇌졸중의 정도가 심한 경우 의식 장애가 나타납니다. 더 심각한 의식장에는 혼수상태로 이럴 경우 아무리 자극을 주어도 깨지 못하며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뇌졸중 자가진단법

1. 이- 하고 발음했을 때 혹은 미소를 지었을 때 한쪽이 쳐져 있는지 확인하기

2. 손바닥이 위로 보이게 두팔을 들어 올려 10초 유지했을 때 팔이 돌아가는지 확인하기

3. '맘마', '랄라', '가가' 정확하게 발음하기

 

뇌졸중 예방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험인자를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환자의 경우 혈압조절과 혈당관리에 신경 쓰고 비만인 사람은 체중조절을 하여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나 심한 스트레스, 무리한 운동, 과로 등은 뇌졸중을 촉발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식습관을 개선하여 저염식이나 고 칼륨 식을 하고, 꾸준한 운동, 금연, 금주는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한번 손상된 뇌세포들은 재생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강조하는 질환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러다 괜찮아 지겠지 하는 생각이 가장 위험한 생각이라는 사실! 전조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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